작성일 : 23-08-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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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미진
 조회 :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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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으로 저의 어머니가 입원하셔서 재활 받으셨습니다.
왜 더 일찍이 발견하지 못했을까 후회스럽지만 현재로써 재활치료 받으면서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처음에 평소랑 다르게 몸이 이상하다 하셨을 때 크게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알고 보니 뇌경색이었고 조금만 늦었으면 큰일이 날뻔 했다고 하시더라고요.
급하게 큰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셨지만 재활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라는 권유를 받고
병원에서 연계해주신 재활전문 요양병원인 연산관자재에 입원치료 받았습니다.
현재로 말씀을 드리자면 완전하게 몸상태가 돌아온 것은 아니지만
발병하셨을 때랑 비교하면 많이 호전 됐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일상생활이 힘드셔서 주변 도움이 많이 필요했던 상황에서
지금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상의 생활들이 많아졌습니다.
병원 측에서는 많이 늦지 않았던 타이밍도 그렇지마는
어머니가 재활치료를 힘들어도 열심히 받으셔서 그렇다고 하셨습니다.
현재는 집에서 생활이 어느 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퇴원을 하셨는데
다 연산관자재에서 재활치료와 환자케어를 열심히 해주셨기 때문에 일어난 기적이라 생각합니다.
남일 같았던 일들을 직접 겪고 나니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후기 남겨봅니다.
그동안 어머니 재활치료에 애써주신 재활선생님들과
친절했던 담당 의사선생님, 병동 선생님들 등 병원에 감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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