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5/31 연화고전무용단 공연날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무거운 공연장비를 챙겨~~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병동에 연화고전무용단이 찾아 오셨습니다.
화사한 한복으로 갈아 입고 무대에 서자 어르신들께서 '천사같다~~'며 환호 하셨습니다.
우아한 춤사위를 보여 주신 후 "내나이가 어때서'에 맟춰 흥겨운 춤도 춰 주시고~~
화려한 무대의상으로 갈아 입으시고 빠른 음악에 맞춰 파트너와 함께 신나는 댄스를 춰 주시니~~
조금만 젊었어도~~조금만 건강했어도~~함께 췄을 텐데 ~~아쉬워 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으셨습니다.
'여자의 일생''영산강 처녀''안동역''목포의 눈물'등 어르신들과 간호사 선생님의 노래 솜씨도 뽐내시며~ 모두가
어울어지는 공연이었습니다.
어르신들께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신 연화고전무용단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사회복지사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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