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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실

최선의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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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06 16:09
2월 종이접기
 글쓴이 : 관자재…
조회 : 9,058  

'난 빨간색~~ 난 초록색~~' 어르신들이 원하는 색깔의 색종이를 선택하시며 화사한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항상 수요일이면 찾아 와 주시는 박영남, 전춘대 봉사자님을 기다리시며~~ 오늘은 무엇을 접을까 궁금해 하시며~~
시계를 접으시고  손목에 차시고는 커플이라며 사진을 찍어 달라 하시는 어르신~
정유년 닭의 해를 맞아 닭과 병아리를 만들어 나란히 나란히~~
팔찌와 반지를 접어 멋지게 뽐도 내시고 ~
까마귀를 접으시고 '무슨 까마귀가 이렇게 예뻐~~' 즐겁게 웃으셨습니다.
서툴고 어렵다고 느끼시며 투덜투덜 하시지만 봉사자 선생님들의 친절한 가르침에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시고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작품을 방으로 가지고 가셔서 전시도 하시고,  보호자가 오시면 자랑도 하셨습니다.

항상 배우고 연구해 오신다는 두 봉사자 선생님 덕분에 저희 병원 어르신들이 많이 행복해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사회복지사 김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