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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03 11:16
17. 2월 노인놀이 치료
 글쓴이 : 관자재…
조회 : 9,258  

2017. 2/14 노인놀이치료(연제)
어르신들과 함께 놀이를 통해 신체적 기본욕구를 충족시켜주며 심리적, 정신적 원조를 함께 해주기 위해 노인놀이 치료봉사 선생님이 찾아 와 주셨습니다.
함께 윷놀이도 하고 체조도 하며 노래를 부르시고 신나게 노시며 많이 웃으시고 즐거워 하셨습니다.
윷이야~~ 모야~~ 잡고~~ 목청껏 소리를 지르시며, 상픔이 없다며 귀여운 투정도 부리시며 재미있어 하셨습니다.

2017. 2/28 노인놀이치료(해운대)
"가난하여 제사를 못 지내게 된 맏이 대신 부자인 동생이 제사를 모시게 되었는데~ 동생 꿈에 돌아가신 부모님이 진수성찬이 차려진 제사상을 마다하고 밥 한 그릇, 물 한 사발 떠놓은 맏이 집에서 먹고 가시는 것을 보고 ~ 형님께 재산을 나눠드려 둘다 잘 살게 되었다"는 어르신들이 공감하는 이야기를 들려 주신 이야기 선생님, 빨간부채 파란부채 이야기를 들려 주신 동화구연 선생님, 구수한 장구 장단에 맞추어 민요와 노래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구어 주신 놀이치료 선생님.
많이 웃고 신나게 노래 부르며 어르신들이 행복해 했습니다.

항상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주시기 위해 먼 걸음도 마다 않고 와 주시는 노인놀이 치료봉사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사회복지사 김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