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9/21 수요일 한울타리연주단 공연날.
하늘빛이 가장 예쁜 가을! 9월 그 어느 멋진 날!
“가을...그 어느 멋진날에” 라는 한울타리연주단의 작은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신숙자단장님 이하 여러 출연진과 더불어 음향감독님께서 멋진 공연을 위해 7월보다  더 많은 음향기기를 공수하셨답니다.
웅장한 음의 울림이 관객을 압도하기에 충분 할 정도로~~...멋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참석하신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고,
노래도 부르시고,
춤도 춰 보면서 아름다운 음악으로 취하는 듯한 시간 이였습니다.
앙콜~~,남콜~~,잘한데이~~,그러게~~,ㅎㅎㅎ~~,짝짝짝~~~
공연팀들의 인사말과 함께 엔딩곡이 끝날 즈음에,
참석 어르신들 몇몇분께서 이대로 끝내기 아쉽다 하시며 앵콜을 또 외치셨습니다.
신청곡(2곡)을 색소폰 2중주로 멋스럽게 마지막 연주를 해 드렸습니다.
공연 후 연주자분 말씀이 색소폰 연주 중 소리 없는 눈물을 흘리셨다 합니다.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 하셔서~~~...
이렇게 “가을...그 어느 멋진날에” 감동과 사랑이 있는 작은음악회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한울타리연주단 신숙자단장님 이하 모든 분들께 귀한시간 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사회복지사 유정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