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1(수) 연제구 생활문화연합회공연
겨울날씨 같지 않게 따뜻한 오후
각 병동 어머님들이 삼삼오오 1층 휴게실로 모이시고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빛나는 휴게실의
예쁜 불빛에 아이처럼 환한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둥~둥~난타북으로 시작된 공연은
선이 고운 고전무용으로
하와이를 연상시키는 복장으로 우크렐라를 신나게 연주해 주셨고
멋진 무대의상으로 흥겨운 밸리댄스를 선보이셨고
기타연주로 흘러간 옛노래를 다같이
부르시며 한 시간을 즐거움으로 가득 채워 주셨습니다.
지나가는 행인의 발걸음을 멈출 정도로
멋진 공연을 해 주신
연제구 생활문화연합회 공연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한 해 행복했습니다.
-사회복지사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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