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4 월요일 실버희망공연봉사단 공연날.
2016년 새해부터 멋진 공연을 한판 벌렸습니다.
국악 한마당과 트로트...
왠지 안 어울릴 것 같지만 구성진 우리의 소리와 몸짓, 빛깔 고운 한복, 흥겨운 트로트와 춤은 아름다운 우리음의 앙상블로
“종합선물 세트”였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추억을 회상하며 따라 부르시는 모습은 참 보기 좋았습니다.
특히 치매 어르신 한분은 공연 내내 문제행동을 하시는 중에도 입에서는 가사 한톨도 안빼고 따라 부르시는 모습은 가슴
뭉클 했습니다.
함께 해 주신 연산 관자재요양병원 관객분들에게 무한 감사드리며!
실버희망봉사공연단 단원분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드리고 싶네요^~^
- 사회복지사 유정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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