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매주 월요일 미술치료
긴 장마에~ 습하고 처지는 7월 여름날
한여름에 때아닌 목련이 병동에 피었습니다.
목련 곷잎을 색칠하고, 오려 , 목련나무 줄기에
합동으로 꽃잎을 붙여 완성하였습니다.
완성품을 보며 소녀같이 좋아 하셨습니다.
알록달록 예쁜꽃을 프린트해
오리고, 붙이고,
그림도안에 색칠을 하며
멋진 꽃다발이 완성되었습니다.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기도 하고
여럿이 함께 작품을 만들기도 하며
잘 하고 싶은 욕심도 부려보며
때론 잘~ 못한다고 투정도 부리시며
미술치료에 참여 하셨습니다.
-사회복지사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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