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10-2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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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자재…
 조회 : 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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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 위험한 뇌졸중!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환절기!
환절기에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바로 "뇌졸중"입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추위에 노출되면서 현관이 수축하여 자연스레 혈압이 올라가게 되고,
뇌졸중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뇌졸중은 뇌혈관의 파혈로 인해 출혈이 발생하는 뇌출혈과
동맥이 막혀 뇌에 공급되는 혈액량이 감소하며 뇌조직이 죽는 뇌경색이 있습니다.
뇌조직은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고, 후유증이 심하며,
언어, 호흡, 사지마비 등 장애가 오기 때문에 초기 예방이 중요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이 오면 빠르게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1. 뇌졸중 전조증상
- 갑작스럽게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더듬거린다.
- 갑자기 한쪽 눈이나 양쪽 눈에 이상이 생긴다.
- 몸의 균형을 잡지 못하고 조정을 못 한다.
- 갑자기 극심한 두통이 있다.
- 얼굴이나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마비가 온다.
- 심하게 어지럽다.
더욱 간단한 체크 방법은 'STR' 세글자만 기억 하시면 됩니다.
S mile 웃어보세요
T alk 말해보세요
R aise 팔을 들어보세요
뇌졸중의 골든 타임은 3시간이니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바로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2. 뇌졸중 위험인자
-고혈압
-흡연
-과음
-심장질환
-당뇨
-고지혈증
3. 뇌졸중 예방법
(1) 생활습관
- 혈액을 응고시키는 담배는 끊는다.
- 술은 기분좋게 최대 두 잔
- 비만을 주의한다.
- 주3회, 30분씩 꾸준히 규칙적인 운동
(걷기와 수영 등의 운동이 좋으며, 오전9시~11시에 중풍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그 시간대는 피하도록 한다!)
- 싱겁고 담백하게 먹는다.
-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풀어준다.
- 뇌졸중의 발병요인이 되는 만성질환부터 치료
-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에 주의
- 응급상황 발생시 3시간 안에 병원으로 이송
- 재발 방지에 올인
(2) 뇌졸중에 좋은 음식과 피해야할 음식
뇌졸중 예방의 기본은 음식 조절입니다.
과거에는 뇌경색보다 뇌출혈 환자가 많았는데, 현재는 6:4 정도의 비율로 뇌경색 환자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이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기름진 음식 섭취가 늘었기 때문인데요.
<좋은 음식>
흰쌀밥 대신 잡곡밥이나 무밥을 주식으로 합니다.
무 껍질에는 모세혈관을 강하게 하는 비타민B가 있어, 예로부터 반신 마비가 왔을 때 무밥을 해 먹었다고 합니다.
성인병에 좋은 꽁치는 우리 몸의 해로운 화기와 열을 내려주기 때문에 자주 먹으면 피가 맑아집니다.
양파나 양배추 샐러드도 좋다. 양파의 ‘사이클로아리인’이란 성분이 뭉친 피를 녹이는 작용하여 뇌경색을 방지합니다.
싱겁게 만든 버섯 찌개나 쑥갓 무침도 좋다. 쑥갓에는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다. 쑥갓의 마그네슘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내리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쑥갓 같은 푸른 식품은 심장을 강화하는 데도 좋습니다.
이외에 김, 파래, 칡, 대구, 대나무 통밥 등도 효과가 있는 음식들입니다.
육류와 짠 음식 대신 녹색, 황색, 적색 등 하루 3가지 색의 채소와 2가지 이상의 과일이 있어야 합니다.
이 식단을 습관화하면 혈액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피해야 할 음식>
오징어, 새우, 곱창, 젓갈, 인스턴트식품 등 콜레스테롤이 많거나 짠 음식입니다.
특히 오징어나 새우에 들어있는 LDL 콜레스테롤은
체내에서 사용되고 남으면 혈관 벽에 쌓이기 때문에 동맥경화를 촉진합니다.
염분이 많은 라면, 젓갈, 냉동식품, 인스턴트식품은 반드시 금한다.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절제 있는 생활’이 중요합니다.
과로, 스트레스를 피하고, 술, 담배, 커피, 육류 등을 멀리하며, 고추나 후추 등의 열을 내는 향신료는 적게 씁시다.
그리고 체중을 적절하게 유지하고, 적당한 운동, 규칙적인 식사와 배변에 신경 쓰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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