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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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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13 11:31
꽃 같은 인연 - 셋
 글쓴이 : 관자재…
조회 : 9,741  

꽃 같은 인연 - 셋

나는 고해의 바다인 사바세계에서 모진 풍파 다 겪으며 애지중지 자식을 키우고
뒷바라지하며 살아오신 이분들은 다름 아닌 바로 내 부모님이며 우리 병원을 찾는
그분들은 나와 직원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모시겠다는 각오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관자재병원은 내 친어머니가 가여운 몸을 뉘이고 쉬시다 떠난 곳이며
나 또한 언젠가는 어머니처럼 지친 육신을 의탁하게 될 곳이다.
그러기에 병원의 시설과 운영 하나하나에 세심한 정성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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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재병원은 저의 꿈과 혼을 담은곳입니다.
내 살아온 전부가 녹아 있는 관자재요양병원이 환자와 가족,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병원이 되고
나아가 사회에도 기여하는 그런 병원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 2016년 5월 고재우 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