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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13 17:12
여름철 식중독, 증상과 예방법!
 글쓴이 : 관자재…
조회 : 4,814  


안녕하세요^-^
여름철은 특히 음식의 부패가 쉽고, 관리가 어려운 계절이니 만큼 식중독이 흔한데요!
오늘은 식중독에 대해 세세하게 파헤쳐 봅시다!!

식중독은
우리가 먹는 것으로 인해서 인체에 미생물과 유독 물질에 의해서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독소형 질환을 말합니다.
여름철에는 미생물의 번식이 빠르고 금방 상하기 때문에 더 걸리기 쉽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식품 또는 물의 섭취에 의해 발생되었거나 발생된 것으로 생각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식중독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 세균성 식중독
살아 있는 세균에 의해 감염되거나 음식물 내에 세균이 발생하여 독성이 남았을 경우,
음식물을 섭취한 뒤 장에서 만들어진 독성에 의해서 발생됩니다.
보통 8-13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복통, 설사 등의 위장 증상이 나타나고
24시간 이내에 증상이 사라집니다.


● 화학성 식중독
사람이 유독한 화학물질에 의해 오염된 식품을 먹고 중독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로
농작물에 묻어있는 농약이나, 식품에 의도적으로 첨가물 때문에 나타납니다.
화학물질이나 독성물질은 체내에 흡수가 빨라서 중독량에 도달하면 급성 증상이 나타나
치사량을 초과하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식중독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러 갑시다~!

1. 손씻기
세균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 항상 음식을 먹기전엔 손을 씻습니다.

2. 익혀먹기
식중독균은 대체로 열에 약하고 저온에서 잘 번식하지 못하므로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고,
남은 음식은 냉장 보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 날 음식을 피하고 식기를 자주 소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채를 손질할 때도 날고기를 썬 식칼로 다듬지 말고 상추 등을 씻을 때도
한 잎씩 흐르는 물에 씻고 잎모양이 복잡한 브로콜리 등은 뜨거운 물에서 1분 동안 데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끓여먹기
물은 꼭 끓여서 먹고 여름철에 물속에 세균 번식이 쉽게 일어나고 변질 되기 쉽습니다.


※ 여름철 식중독 예방 요령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급증할 수 있으므로, 가정이나 집단급식소 등에서 음식물을 취급ㆍ조리 시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집단급식소 등에 납품되는 식재료들이 적절한 온도 관리없이 외부에서 방치되지 않도록 식재료 보관과 부패 변질에 주의한다.

•샐러드 등 신선 채소류는 깨끗한 물로 잘 세척하고, 물은 되도록 끓여 마신다.
•육류나 어패류 등을 취급한 칼ㆍ도마와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분하여 사용하여야 하며, 만약 별도의 칼ㆍ도마가 없을 경우에는 과일 및 채소류에 먼저 사용한 후 육류나 어패류에 사용하여 교차 오염을 최소화 시켜야 한다.
•또한 나들이, 학교 현장 체험 학습, 야유회 등을 갈 경우 이동 중 준비해 간 김밥, 도시락 등의 보관 온도가 높아지거나 보관 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아이스박스를 사용하는 등 음식물 섭취 및 관리에 주의하여야 한다.

식중독을 예방하여 건강하게 여름철을 나기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