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넷째주 월요일 신바람 공연이 있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치고 날씨가 너무 좋지않아서 오시지않으셔도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어르신들과의 약속은 지키셔야된다며 기어코 오셨어요
덕분에 어르신들은 즐거운 시간 보내셨지만
공연하신 선생님들 집까지 무사히 가시기를 바랄뿐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은 이 태풍속에 오셨냐며 감사하다고 말씀하시고
선생님들도 온 보람이 있다며 흡족해하셨습니다
다음엔 이런 날씨에는 안오셔도됩니다가 아니라
오시지마세요 라고 말씀드리기로 맘 먹었습니다 ㅋ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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