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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작성일 : 12-12-29 16:04
조금 손해보는 것으로 맘 쓰지 말라.(관자재 요양병원 행정부장)
 글쓴이 : 관자재…
조회 : 7,587  
조금 손해 보는 것으로 맘 쓰지 말자.
사람이 살다보면 본의 아니게 남에게 손해를 줄 수도 있고 남으로 부터 어이없게 손해를 보는 수도 있다.
이것을 일일이 정의랍시고 따지며 바로 새우려하고 하는 것이 어리석게 느껴질 때가 많다.
다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을 그랬나 보다 하고 후회스러울 때가 많다.
당시는 큰 손해인 듯 혹은 억울하게 당한 듯하여 역한 마음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그런 것이 다 시간이 지나면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되고 만다.
남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보라. 사소한 것 가지고 일일이 따지지 말라.
화가 나더라도 무조건 참고 보면 나중에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 좋게 여기고 웃어 넘기라. 내가 조금 손해 보고 남을 어려운 처지로 몰고 가지 마라.
남을 도와 주지는 못하더라도 남을 어려운 곤경이 빠뜨리지 말아야 한다.
내가 좀 힘들면 남이 덜 고생한다.
내가 지금 좀 손해 보더라도 더 큰 이익을 창출할 기회를 만들자.
크고 넓고 이해심 많고 호연한 자세로 살자.
작은 것에 흔들리지 말고 호연지기를 가지고 살자.
정의 보다는 겸양이 더 아름다운 것이다. 평등보다는 평화가 더 아름다운 것이다.
나보다는 우리를 위해 살자. 나는 우리 속에 있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살아야 한다.
나만을 위해 사는 것은 보람이 없다.
나만을 위해 사는 것은 그 그릇이 작음을 뜻한다.
내가 누구를 위해서 사는 사랑이 있을 때 세상은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다.
남이 나를 위해 다 잘해 주리라 기대하지 말라.
누구나 내 뜻에 맞게 해줄리 없다.
내가 이 상황에서 바로 가까운 가족을 위해서, 이웃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살아야겠다.